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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물녘 한강

한강을 걸은 건 무척 오랜만이다. 초여름 밤 여덟 시, 저물녘 한강은 나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하고도 남았다. 어쩜 이렇게 예쁘지. 일출보다는 일몰이 더 예쁘다고는 전부터 생각해왔지만, 아, 이런 풍경 앞에서는 그저 할 말이 없어진다.사실 한강이 아름답다고 생각한 적은 많이 없었다. 151 버스를 타고 노들섬 즈음을 지날 때나 중앙선 전철, 무궁화호 열차 ...

놀이터놀이

놀이터라는 건, 꼭 어린이들만의 전유물은 아닐 것이다.그곳에서는 아이들도, 어른들도, 수시 입시가 끝나고 한가한 예비 대학생들도, 그저 잉여 대학생 1인도, 싸우는 연인도, 동네 주민과 산책 나온 치와와도 모두 함께 어우러졌다. 오랜만에 타 보는 그네는 어지러웠지만 기분만은 날아갈 것 같았다.놀이터에는 꼭 그네가 있어야 한다. 그네가 없는 곳은 놀이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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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완전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