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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2 03 <더 퀸>

더 퀸헬렌 미렌,마이클 쉰,제임스 크롬웰 / 스티븐 프리어스나의 점수 : ★★★★다이애나비의 사망이 들었다 놨다 한 영국 왕실의 일주일조용한 밤, 집 거실에서 혼자 불 꺼놓고 봄포스터가 너무 꼬장꼬장해 보여서 처음엔 좀 안 끌리기도 했는데, 다른 엘리자베스 여왕의 일대기를 그린 <골든 에이지>를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서 골랐다. 이 영화 역시...

노짱 추모하러 간 봉하마을에서, 아빠와 '한판' 붙다

* 어제 봉하마을 다녀와서 새벽 3시까지 써서 보낸 기사다. 비 맞고 무리해서 감기가 왔지만 간신히 써 보내고 오늘은 종일 잠만 잤다. 개인적으로는, 이로써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예의를 다했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그를 정치적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은 냉정한 마음도 든다. 조금 고민하다가 기사 말미에도 집어넣었지만, 이 노란 물결이 그저 부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노무현 추모 콘서트' 다녀왔어요

* 어제 공연에 다녀와서 새벽 내내 쓴 기사다. 몸이 여전히 안 좋아서 갈까 말까 했지만 역시 가길 잘했다. 공연 참 좋았다. 개인적으로 요즘 노무현에 대해서 냉정해지고 있는데(그러니까 감정적인 팬덤을 벗어나서 정치적으로 냉정하게 평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말이다) 아무튼 여기 가니까 울먹울먹해지더라.5월은 가정의 달, 그리고 노무현이다. 그리...

꽃이 져도 그를 잊은 적이 없다

꽃이 져도 그를 잊은 적이 없다좋은 나라 가세요.뒤돌아 보지 말고그냥 가세요.못다한 뜻가족단심(丹心)으로 모시는 이들이있을 것입니다. 죄송합니다. 제대로 모시지 못해 죄송합니다.사랑합니다. 행복했습니다.21년전 오월 이맘때쯤 만났습니다.42살과 23살좋은 시절에 만났습니다. 부족한게 많지만같이 살자고 하셨지요.‘사람사는 세상’ 만들자는 꿈만가지고없는 살...

부녀 봉하마을 방문기

예고했던 대로, 좌빨(?) 부녀 봉하마을 방문기입니다.때는 2009년 8월, 노 대통령 서거 후 추모 열기가 한소끔 식은, 그러나 여전히 덥고 뜨거웠던 여름일주일동안 기차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내일로패스 이용기간이 남아있던 저는,기차를 타고 김해역(진영역이었나?)을 통해 봉하마을에 가려 했지만아빠를 껴주기 위해서(?)ㅋㅋㅋㅋㅋ 그냥 아빠 차 타고 같...

우리 아빠의 노무현 사랑

우리집 오디오 세트 위에는, 이런 그림이 하나 걸려 있다.바보 노무현.아빠가 지인 판화가로부터 선물받아 오셨다.대통령 서거 이후 집에 노 대통령 초상화를 걸자느니...엄마랑 티격태격하고 인터넷에서 386들을 선동하던 우리아빠로서는 ㅋㅋㅋㅋㅋ 소원성취다.우리집엔 또 이런 것도 있다.우리 아빠는 노무현재단 후원회원.(무덤 앞에 박석도 샀다. ㅋㅋㅋ)그래서 ...

대통령 소장품, '괜히 경매했나?' 굴욕

대통령 소장품, '괜히 경매했나?' 굴욕넥타이 3점 중 2점 시작가에 팔려  오늘 아침 신문에서 두 개의 재미있는 기사를 봤다. 하나는 영부인 김윤옥 여사와 배우 배용준 씨와의 만남. 얼마 전 일본 총리 부부가 배 씨를 만나더니 이건 또 뭘 따라하는 건가 조금 황당했지만 한식 세계화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하기에 뻣뻣한 고개를 억지로 끄덕여...

노무현의 상록수

전공인 정치커뮤니케이션 시간에, 정치광고를 다루고 있다. 김대중-이회창 시기의 선거 광고와 노무현-이회창, 그리고 2007년 대선 광고까지 쭉 봤다. 대개 요즘 보기엔 촌스러운 느낌의 옛날 광고들을 보고 킥킥대다, 이회창의 무리한 네거티브 광고를 비웃다가, 8번을 찍으면 팔자가 핀다는 허경영의 광고에도 빵빵터지다가, ...

국민장? 경찰장? 추모객은 폭도가 아니다.

    영결식에 다녀왔다. 꽤나 울었더니 충혈된 눈은 따끔거리고 머리도 지끈지끈 아프다. 10시부터 4시까지, 광화문에서 시청, 숭례문, 서울역을 거쳐 학교까지 거의 6시간을 내내 서있거나 걸었더니 다리도 퉁퉁 붓고 검은 구두를 신었던 발에는 물집이 잡혔다. 선크림을 바르긴 했지만 예상보다 훨씬 더 오래 밖에 있었던 고로, 해...

평생 두 번째로 가보는 남의 상갓집

    일요일에 덕수궁 앞에 헌화한 후, 월요일에 언소주에 연락을 취해 만났다. 두 시간, 대한문 앞에 주저앉아 여전히 센치한 감정상태로 무료배포해주시는 경향신문을 읽었다. 울멍울멍.    (언소주는 내가 참 좋아하는 단체이지만 아무래도 내가 활동하기에는 무리라고 잠정적으로 생각했다. 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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