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스틴 팀버레이크,밀라 쿠니스,우디 해럴슨 / 윌 글럭
나의 점수 : ★★★★
친구와 연인 사이, 몸과 마음 사이
친구 / 연인
육체적인 관계 / 정신적인 사랑
이런 것들이 칼로 무 자르듯 딱딱 베어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실 모든 관계는 모두 1:1이다. 친구 같은 연인도 있고, 연인 같은 친구도 있고, 섹스리스 커플도, 데이트 메이트도, 진지하게 사귀지는 않더라도 섹스할 수도 있는 거고, 남녀 관계의 궁극이 '연인'이라고만 결론지어지는 건 너무 재미없지 않나.
깊이도 방향도 다양해진 요새 청춘들의 발랄한 사랑 방식을 보여주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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