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방송·언론 등 미디어계 명품 인재 배출” about <청춘, 내일로>

[숙명여대 미디어학부]“방송·언론 등 미디어계 명품 인재 배출” 
 
 2012년 03월 05일 (월) 12:14:40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제공, 실무역량강화 지원 ‘으뜸’
미디어학부로 독립…3가지 전공트랙 신설로 최적의 교육 제공
블루리본 프로젝트로 대대적 역량 강화…일류 미디어학부 육성 박차


숙명여대 미디어학부가 명품 학부로 주목받고 있다. 1995년 사회과학대학 내 언론정보학부로 설립된 뒤 지난 2011년 미디어학부로 독립 출범하기까지 방송·언론·뉴미디어 등 미디어계의 우수 인재들을 양성, 배출해왔기 때문이다. 최근 시청자와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MBC 배현진 아나운서와 <청춘, 내일로>의 저자로 유명한 박솔희 씨가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출신 또는 재학생이다. 특히 숙명여대 미디어학부는 독립학부 출범 이후 숙명여대의 경쟁력 강화 프로젝트인 블루리본 프로젝트에 따라 대대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도준호 학부장.


단과대학 소속 학부에서 독립학부로 새 출발

지난 2011년 2월 15일, 이날은 숙명여대 미디어학부에 있어 매우 의미가 깊다. 독립학부로 출범한 뒤 첫 신입생을 맞았기 때문. 잠실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60여 명의 새내기를 비롯해 학부모, 학부 교수와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숙명여대 미디어학부의 전신은 지난 1995년 설립된 언론정보학부다. 당시 언론정보학부는 사회과학대학 내 소속돼 있었고 지난 2010년까지 이 체제는 유지됐다. 그러다 지난 2011년 언론정보학부에서 미디어학부로 이름을 바꾸고 독립학부로 새 출발했다.

독립학부로서 미디어학부는 그만큼 자율성과 위상이 강화됐음을 의미한다. 현재 숙명여대는 9개 단과대학과 3개 학부를 보유하고 있다. 미디어학부와 함께 독립학부인 글로벌서비스학부(글로벌협력전공·앙트러프러너십전공)와 영어영문학부(영어영문학전공·TESL전공)는 모두 숙명여대가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학부들이다. 이렇게 볼 때 미디어학부는 독립학부로서 숙명여대의 대표 브랜드 가운데 하나임을 알 수 있다.

명품 교육 시스템으로 우수 인재 양성

숙명여대 미디어학부는 명품교육을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 배출하고 있다. ‘생각하는 힘을 가진 창조적 여성 디지털 리더’가 인재상. 특히 숙명여대 미디어학부는 미디어학부생에게 필요한 5가지 소양으로 팀워크, 대인관계 구축·유지, 조직에 대한 로열티(royalty·충성도), 문제해결능력, 도전정신을 꼽고 있으며 미디어학부생들의 졸업 전 능력으로는 글쓰기 능력, 기획력, 창의력, 외국어능력, 프레젠테이션능력, 자료분석·통계처리능력, 정보 검색·활용능력 등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숙명여대 미디어학부는 ‘학부핵심과목’ 과정과 함께 3개의 전공 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학부핵심과목’은 이론 과목과 전공 관련 공통과목들로 구성되고 3개의 전공 트랙은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트랙 △미디어 저널리즘 트랙 △영상콘텐츠 트랙으로 세분화된다.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트랙은 뉴미디어분야에 특화된 교과과정으로 뉴미디어 비즈니스·엔터테인먼트미디어마케팅·글로벌커뮤니케이션 등의 과목을 가르친다. ‘미디어 저널리즘’ 트랙은 디지털시대의 저널리즘을 위한 분야다. 취재보도의 기초와 심화, 디지털저널리즘, 방송진행과 아나운싱 등의 과목을 가르치고 방송영상분야 제작 분야인 ‘영상콘텐츠’ 트랙은 방송영상제작 Ⅰ·Ⅱ·Ⅲ 등의 과목을 가르친다.

도준호 숙명여대 미디어학부장은 “2011년부터 3가지 전공트랙을 신설함으로써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가장 최적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학생 그룹 활동 지원으로 실무역량 강화

숙명여대 미디어학부의 교육 특징 가운데 하나는 학생들의 그룹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는 데 있다. 즉 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이론과 전공 지식을 배양하고 그룹 활동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꾀하고 있다.

숙명여대 음악대학 B128호. ‘SM-Net’ 제작을 위해 숙명여대 미디어학부생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SM-Net’은 숙명여대 인터넷방송국으로 1999년 5월 개국한 국내 대학 최초의 인터넷방송국이다.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학생들이 최첨단 디지털 실습 장비를 사용, 직접 방송 콘텐츠를 기획·제작함으로써 운영되고 있다. 숙명여대 미디어학부생들은 ‘SM-Net’을 통해 미래의 방송인으로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SM-Net’은 미니 방송국이다. 방송 콘텐츠는 뉴스, 드라마, 교양·시사, IPTV, 라디오 등 일반 방송국과 동일하고 방송국원들도 국장, PD, VJ 등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 뉴스로는  도서관 이용 실태, 겨울철 건강 관리, 인턴십 프로그램 설명회, 최일구 앵커 특강 등이 소개됐다. 아나운서가 영상 화면과 함께 뉴스를 전하는 모습은 영락없는 TV뉴스다.

학회 모임인 ‘ISSUE’도 숙명여대 미디어학부생들의 대표적 그룹 활동이다. 사회이슈에 대한 분석과 글쓰기 훈련을 통해 언론인으로서의 기초적인 소양과 능력을 기르는 것이 ‘ISSUE’의 목적이다. 숙명여대 미디어학부생들의 자발적 학회모임으로는 Current와 Html도 있다. 또한 언론사 진출을 희망하는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4학년과 졸업생들은 언론고시준비반인 ‘명언재’를 통해 체계적인 언론고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명언재는 기자, PD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1차 시험(논술·작문)과 2차 시험(지도교수 면접)을 거쳐 입실자가 선정된다.

또한 숙명여대 미디어학부는 2011년 2학기 미디어학부 현대홈쇼핑 장학금 제공 등을 통한 장학 지원, 산학협력·인턴십프로그램, 글로벌 문화탐방, 미디어학부 스튜디오 운영 등으로 학생들의 학습과 실무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산학협력·인턴십프로그램과 관련해서는 향후 조선일보와 MOU 체결을 준비하고 있다.

블루리본 프로젝트로 대대적 경쟁력 강화

숙명여대는 지난 2008년 9월 한영실 총장이 취임하면서부터 대학 경쟁력 강화 프로젝트인 ‘블루리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블루리본’은 숙명여대의 교색인 청색(Blue)과 혁신을 통한 재탄생(Reborn)의 의미를 담은 용어로 ‘숙명컬러 강화사업(학생경쟁력 강화사업)’과 ‘대학경쟁력 강화사업’으로 이원화돼 추진되고 있다. △교양교육원 신설 및 4개 센터(의사소통센터·교양교육센터·역량개발센터·일반영어센터) 편성 △문제해결능력과 글로벌 학습자원 활용을 극대화한 UBL(Ubiquitous-Based Learning)과 PBL(Problem-Based Learning) 교육 방식 도입 △‘숙명-대학생 역량관리평가시스템(SM-CLA)’ 구축 △숙명 글로벌 특화프로그램(SSAP)과 숙명지식공유시스템(Sookmyung Network for Open World·SNOW) 개발 △학생의 역량·성장 과정을 전자 포트폴리오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SM-DDP 구축 등이 블루리본 프로젝트에 따른 성과들이다.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역시 블루리본 프로젝트에 따라 대대적인 경쟁력 강화에 들어갔다. 목표는 일류 학부로의 도약이다. 이를 위해 숙명여대 미디어학부는 실무교육 강화, 리더십교육 강화, 창의적 융합미디어교육 강화, 사회과학적 마인드 제고를 핵심과제로 삼고 교수 초빙, 외부 인턴십 확대, 실습 인프라 확충, 리더십 워크숍, 블로그·SNS를 통한 교수·학생 교류 확대, 공개강의, 인문·사회·고전 특강 시리즈 확대 등의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고선배]숙명여대 미디어학부 출신들, 미디어계 명품 인재로 ‘활약’

    
숙명여대 미디어학부는 20년이 채 안된 역사이지만 명품교육과 실무역량강화 지원을 토대로 우수 인재들을 다수 배출했다.

▶배현진 아나운서.

최근 MBC 인기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MBC 배현진 아나운서가 대표적. 현재 MBC 뉴스데스크 앵커인 배 아나운서는 1926대1의 경쟁을 뚫고 합격의 주인공이 된 것으로 유명하다. 배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MBC 아나운서 공채에서 여자지원자 1926명 가운데 유일하게 합격했다. 배 아나운서는 숙명여대 총동문회가 지난 2011년 12월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한 ‘제27대 총동문회 2011년 송년 이사회’에서 김혜성 국회의원과 함께 ‘올해의 숙명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솔희 씨.
박솔희(미디어학부·08학번) 씨는 <청춘, 내일로>의 저자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청춘, 내일로>는 철도 상품인 ‘내일로(RAIL路)’를 통해 박 씨가 여행 다닌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RAIL路는 7일 동안 KTX를 제외한 새마을호, 무궁화호, 누리호, 통근열차를 자유석과 입석으로 무제한 탈 수 있는 승차권이다.


또한 한영롱(MBC 예능 PD), 권한울(매일경제 기자), 박효정(OBS 기자), 김유나(국민일보 기자), 강은지(동아일보 기자), 권지혜(국민일보 기자), 노정연(경향신문 기자), 송진원(연합뉴스 기자), 신은경(연합인포맥스), 양선영(네이버),  김현진(제일기획) 등도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출신으로 방송·언론·광고·뉴미디어 등 미디어계의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정성민 기자 jsm@dhnews.co.kr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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