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01 11 <시티 라이트> 영화 리뷰 - 내 인생의 영화들

시티 라이트
찰리 채플린,해리 마이어스,버지니아 체릴 / 찰리 채플린
나의 점수 : ★★★

아직은 모던타임즈가 더 좋다.


INTRO TO FILM STUDIES 수업에서



흑백이고, 찰리 채플린이 나오고, 그와 사랑에 빠지는 한 여자가 나온다는 점에서 모던타임즈와 구조적으로 다를게 없다고 느꼈다. 모던타임즈를 본 지 좀 됐기 때문에 공정한 비교는 힘들겠지만...

채플린 빠(!)인 세혁씨한테 물어봤을 때는 어렸을 때는 모던타임즈가 좋았지만 지금은 시티라이트라고 했고, TA인 Ted에게 물었을 때는 자기는 개인적으로 모던타임즈를 더 좋아한다고 나와 의견을 같이 했다.

내러티브로만 보면 상당히 플레인한 게 맞다. 그리고 나는 기본적으로 제일 중요한 건 서사라고 믿는 사람이다. 하지만 시네마토그라피에 대해 공부하면서 점점 고전영화를 감상할 줄 알게 되는 것 같다. 시네마토그라피를 모르던 시절에는 이게 왜 고전이지?! 했던 것들이 점점 이해가 많이 된달까. (한국에서도 영화 수업 들었었지만 좀 깊이가 얕았는데, 처음엔 좀 고민했었지만 이 정도 감 잡은 것만으로도, 영화 수업 듣길 잘 한 것 같다!)

어쨌든, 난 아직은 모던타임즈!



덧글

  • 잠본이 2012/02/04 23:40 # 답글

    구조는 비슷한데 모던타임즈가 좀 사회적인 커멘터리를 많이 넣었다면 이쪽은 개인 차원의 순애보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죠. 마지막에 수줍게 웃는 찰리의 모습은 지금 봐도 참 억장이 무너지는(?)
  • 미운오리 2012/02/05 09:59 #

    귀엽죠 찰리 ㅋㅋㅋㅋ
    그런데 시티라이트식의 순애보는 그당시에는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현대인의 시각에서는 꽤 평범해서.. l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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