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Tripper] 문경새재 옛길트레킹 대학내일 - T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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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문경새재 가는 길, 오미자 체험관
    동서울터미널에서 한 시간에 한 대 꼴로 문경새재 가는 버스가 있다. 소요시간 2시간, 차비는 1만 1400원. 문경새재 터미널에 도착한 뒤 자동 발매기에서 ‘시내 직행’ 버스표를 끊고 관문 가는 버스를 탄다. 문경새재 제1관문에 들어가기 전 왼편에 문경 오미자 체험관이 보인다. 유명한 문경 오미자로 만든 제품들을 파는 곳인데 사두면 쏠쏠한 게 많다. 1천 원짜리 오미자 주스 ‘오미자의 첫사랑’은 문경새재에 온 기념으로 맛볼 만하고 새콤한 오미자츄잉캔디는 관문을 넘으며 오물오물하기 좋다.

    02 옛길트레킹
    새들도 쉬어가며 넘었다는 고갯길 문경새재. 가파를 것 같지만 의외로 평평한 트레킹 코스다.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길을 꼽으라면 빼놓을 수 없는 문경새재 관문길은 봄이면 찻사발축제, 가을이면 사과축제로 인파가 몰리는 곳이기도 하다. 흐드러지는 봄 벚꽃과 초여름까지 볼 수 있는 흰 사과꽃, 주흘산 능선 따라 흘러내리는 신록에 언제 찾아도 ‘오길 잘 했다’ 싶어진다.

    03 문경 약돌돼지
    문경새재 제2관문까지 풍경을 즐기며 쉬엄쉬엄 왕복하면 서너 시간이 걸린다. 다시 관문 입구로 돌아와 보면 문경 특산품 약돌돼지를 파는 식당이 많다. 그 중 새재할매집(054-571-5600)이 맛집으로 유명하다. 양념에 재운 고기를 석쇠에 구워 내는 약돌돼지정식이 1인분이 1만 2000원이다. 양이 많은 편은 아니니 매콤한 도토리묵 한 접시를 추가로 주문해도 좋겠다. 오미자 막걸리도 한 사발 곁들이면 최상의 궁합이다.

    박솔희 학생리포터 jamila@daum.net 사진 문혜인 학생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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