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회귀 On the Road - 22 겨울 여행

어두운 방에서 홀로 눈을 뜨고, 별 일정이 없는 날은 더 잘까 아님 그냥 빨리 밥 먹을까 무지 고민하고, 부스스 침대에서 기어나온 뒤에는 컴퓨터 틀고 세수하고 느리작 느리작 나갈 준비. 열두 시에 요가 하고 점심은 도서관 식당, 커피들고 영상실 가서 영화 한 편 보고 나면 금세 지나가는 오후. 그렇지 않으면 책을 본다. 마감이 있을 땐 글을 쓰고.

사실은 하릴없는 낮잠으로 오후를 소요해 버린 뒤 잠이 오지 않는 새벽녘에 폭트질을 하기도 하지. 그것이 나의 일상. 아직은 완벽하게 회귀하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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