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02 03 <레 미제라블> 영화 리뷰 - 내 인생의 영화들

레 미제라블
리암 니슨,제프리 러쉬,우마 서먼 / 빌 어거스트
나의 점수 : ★★★★

파란만장한 장발장의 일생을 그대로 그린 영화






너무나 유명한 장발장인데 원작을 있는 그대로 잘 살렸다. 다만 너무 교훈적으로 가지는 않았고 장발장의 인간적 고뇌와 자베르 경관의 심리 변화에 더 초점을 맞췄다. 배우들의 연기도 모두 수준급이었고, 잘 만들어진 영화였다.

다만, (요즘 내가 자꾸 상 받은 영화만 찾아 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너무 뻔하게 잘 만들어놔서 오히려 재미없다는 느낌도 조금쯤은 받았다. 원작 내용도 어차피 다 아는 거고...

그래도 역시 명작은 명작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고전문학을 열심히 탐독해봐야겠다는 결심 다시 한 번.

마지막 장면, 드디어 자베르로부터 해방되고 자유를 얻은 장발장의 웃음이 너무나 속시원해 보였다.
그럼, 그도 인간인데.
아무리 용서하고 사랑해도 마음은 계속 무거웠을테지. 그가 성자는 아닌 걸.
그가 행복하게 인생 3막을 열었길.


덧글

댓글 입력 영역


통계 위젯 (화이트)

611
69
487360

교환학생 완전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