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가 끝났다... 개표는? 1초면 돼 여기저기 썼던 글들

매년 총학생회 선거가 끝나고 나면 중선관위는 더 바빠진다. 투표함을 개봉하고 수천 장에 이르는 투표용지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기 때문. 밤샘 개표 작업도 예사다. 하지만 온라인을 통한 전자투표를 실시하고 있는 숙명여대에서는 이런 번거로움이 없다. 재학생들은 인트라넷에 로그인해 클릭 몇 번만으로 투표를 할 수 있고, 투표율은 실시간으로 집계돼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투표 결과 역시 따로 개표 과정을 거칠 필요 없이 컴퓨터로 처리되므로 선거 기간이 끝난 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절차가 간소하다.
투표소에는 투표함과 붓두껍, 인주 대신 노트북이 설치되며 투표소에 굳이 오지 않더라도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투표가 가능해 참여율이 진작된다. 실제로 숙명여대에서는 2003년 전자투표가 도입된 이후 투표율이 낮아 선거 자체가 무산되는 일은 없었다. 24일 투표를 한 김원정 씨(체육교육과 09)는 “학교에 오지 못하더라도 집에서 투표를 할 수 있으니 오프라인 투표 방식에 비해 편리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 대학내일에 보낼 용도로 썼는데, 다른 팀과 아이템이 겹치는 바람에 게재가 무산되었다. ㅠㅗㅠㅋ 짧지만 아까워서 블로그에라도 올려둠 ㅠㅗㅠㅋ 온라인투표는 효율적이기도 하지만 부정선거 근절 차원에서도 권장할 만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이 시스템을 학교측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통제권이 없어서 불안하다는 중선관위 관계자의 의견도 있었다. 지금까지 시스템 조작이나 보안 측면에 있어서 문제가 생긴 적은 없었지만 보다 투명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은 든다.


덧글

  • check4me 2010/11/24 20:12 # 답글

    부정 시비라,,, 약간의 통계적인 처리 -- 출구 조사 비슷한... 처리를 통해서 '검증'할 수 있을 거라 봅니다.
  • 미운오리 2010/11/24 21:53 #

    아하 그런 방법도 있군요! 가끔 조작가능성을 걸고 넘어지면서 온라인투표를 오프라인으로 재전환했으면 좋겠다는 사람 있던데 전 그건 영 시대착오적인 얘기라고 생각해서요. 말씀하신 방법을 이용하면 괜찮을 거 같네요!
  • 2010/11/24 22:09 # 답글

    오! 편하겠네요. 투표율 50% 안넘어서 여기저기 홍보도 다니고 막바지엔 막 지인들한테 전화해서 투표하라고 하면서 겨우 50%넘겼었던 악몽이....... 이러헥하면 투표율 걱정은 없겠네요. 근데 본인 확인은 공인인증서 같은걸로 하는건가요??
  • 미운오리 2010/11/24 22:39 #

    그냥 인트라넷 로그인해서 해요 ㅋㅋ 보안이 뭐... 그닥 철통같진 않음 ;ㅂ;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올해 선거는 단선에 홍보부족으로 아직 50% 멀었음 ㅠㅗㅠㅋㅋ 연장될지도 ㅋㅋㅋㅋㅋㅋ
  • 2010/11/25 20:46 #

    그렇군요.;;; 보안.........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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