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09 13 <노다메 칸타빌레 Vol. 1> 영화 리뷰 - 내 인생의 영화들

노다메 칸타빌레 Vol.1
우에노 주리,타마키 히로시,타케나카 나오토 / 타케우치 히데키
나의 점수 : ★★★

오케스트라는 웅장하지만 영화로서의 완성도는 많이 부족. 만화나 드라마판의 덕후라면 반기겠지만 팬서비스 이상은 되지 못하는.


2010 9 13 5시 청량리 롯데시네마
with 노다메의 빅 휀인 sky님 ㅋㅋㅋ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매력적이다. 오케스트라 음악도 꽤나 신경쓴 느낌이고. 하지만 애매하게 2편으로 나눠지는 구성은 어색하기 짝이없고 전체적인 짜임새가 많이 부족해서 뒤로 갈수록 지루하고 마지막엔 황당한 느낌마저. 무슈 시몬과의 '갈등-오해해소-절친됨'이라는 시나리오도 무슈 시몬 보자마자 짐작되던 상황... 너무 뻔했음. <트와일라잇> 시리즈처럼 안 보면 찜찜해서 Vol. 2 보게 될 거 같은 예감이...

롯데시네마에서만 개봉한다고 하던데 처음에만 그런 건지 계속 그런 건지는 모르겠다. 진짜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이라면 이 영화는 진짜 팬서비스용으로 작정하고 만든 거 같다. 만화나 드라마를 보지 않은 나로선 등장인물에 대한 소개나 배경 설명 전혀 없이 전개되는 스토리가 다소 불친절하게 느껴졌다. 만화가 원작인 실사 특유의 장난스런 CG나 개그도, 화려한 오케스트라와 다소 부조화하다고 느껴지기도 했다. 서양인들이 다 일본어 쓰는 것도, 물론 이해하는 상황이지만 어색하고...(그 많은 연기자들에게 어떻게 일본어를 다 가르쳐서 영화를 찍었는지가 의문) 말 뿐 아니라 행동이나 사고 방식도 다 일본식인데, 역시나 어색해. (내가 요즘 국가의 문화라는 부분에 대해 천착하고 있기 때문인가...)


덧글

  • 2010/09/13 23:19 # 답글

    전 넘넘 재밌게 봤는뎃 ㅎㅎㅎ 우에노 쥬리라는 그 이유 하나로 족해요! ㅎㅎ 쥬리쥬리쥬리쥬리!
  • 2010/09/13 23:20 # 답글

    개봉전에 집에서 봐가지구 다른건 잘 모르겠네요; 4월에 본거라 기억도 잘안나구. 다시한번 봐야겠어요~
  • RAIL路er 미운오리 2010/09/14 17:25 #

    영화로 먼저 보면 좀 별로인거 같아요. 드라마 먼저 보고 나서 번외편 느낌으로 보면 좋을듯! ㅋㅋ
  • 핀투리키오 2010/09/14 11:33 # 답글

    우에노 쥬리 만세 --v ...라지만 영화는 안 봤네요. 드라마나 만화를 본 사람이 아니라면, 완성도가 높아야만 볼만할텐데 그 정도는 아닌가 보네요. 드라마와 만화는 둘다 훌륭합니다.
  • RAIL路er 미운오리 2010/09/14 17:24 #

    ㅋㅋ 고작 지난주에 개봉했으니까요. ㅋㅋ 저도 만화, 드라마에 대한 호평은 많이 들었지만 영화부터 보니까 별로더라구요. ㅠ 너무 팬용으로 만들어진 듯. 같이본 노다메 빅휀님은 부분적으로 비판하면서도 전반적으로 만족하더라고요 ㅋㅋㅋ 드라마로 한번 찾아보려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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