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FP - 스파크형

요즘 자아를 파악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상담을 받고 있는데,
상담선생님의 권유로 오랜만에 MBTI 검사를 다시 해봤다.
반 년 전과 마찬가지로 ENFP다. 입학 직전에 검사했을 때는 ESTJ였는데,
스무살 이후 내 성격이 ENFP로 정립된 모양이다.
ESTJ에서, 외향성을 뜻하는 E 외에는 전부 변했다. 하지만 확실히 지금이 편하고 좋다.
스파크형이 대한민국 1%라는 분석 결과도 어디선가 봤었는데. 역시 난 좀 unique한듯? ㅋㅋㅋㅋㅋ
(검사 프로그램을 트랙백 걸고 싶은데 이글루스가 아닌 경우는 어떻게 하는지 몰라
그냥 불펌처럼 가져와버렸다. gg)


ENFP 스파크형

  상상력이 풍부하고 독창적이며 따뜻하고 정열적이다.대개 가능성을 예리하게 인식하는 변화의 창시자들이며 또한 자신들의 열정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하면서 활력을 주고 자극을 제공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반복적인 일을 혐오하고 새로운 가능성이 있는 자극적인 도전에 매력을 느낀다. 


  ENFP 유형의 사람들은 자신의 에너지를 집중적이고 직접적인 방식으로 발산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즉 모든 것을 같은 비중의 중요성을 가진 것으로 인식함으로써 뭔가에 집중을 하지 못하고 방향감각을 잃게 된다. 이들이 일에 우선 순위를 정하지 않기 때문에 생각해야 할 정보가 과중하게 넘치게 되는 것이다.


  또 이들은 주어진 상황 내에서 실제 존재하는 세부사항들과 사실들을 분석해내지 못해서 현실감각을 잃기도 한다. 즉 특정의 한가지 사실을 발견하고는 그것이 현실적인 맥락에서 벗어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에 집착해서 상상의 옆길로 빗나가는 것이다.

이들은 즐거운 일을 좋아하고 다양한 풍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중요한 직무를 완성하지 못하거나 최소한의 기분임무조차 수행사지 못할 수도 있다. 그리고 한가지 일을 끝내기 전에 다른 일을 벌이기도 한다. 이들은 잘못 선택한 일에 자신의 에너지와 영감등을 헛되게 소비할 수 있는 것이다.


* 내영혼! 완전공감!      끄덕끄덕.     
글쎄...
(아마 공감되지 않는 부분은 내 안에 남아있는 ESTJ의 흔적과 미성숙한 자아 때문일거다.)

따뜻하고 정열적이고 활기에 넘치며 재능이 많고 상상력이 풍부하다.
 

온정적이고 창의적이며 항상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시도한 형이다.
문제 해결에 재빠르고 관심이 있는 일은 무엇이든지 수행해내는 능력과 열성이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쏟으며 사람들을 잘 다루고 뛰어난 통찰력으로 도움을 준다.
상담, 교육, 과학, 저널리스트, 광고, 판매, 성직, 작가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인다.
반복되는 일상적인 일을 참지 못하고 열성이 나지 않는다.
또한 한가지 일을 끝내기도 전에 몇 가지 다른 일을 또 벌리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통찰력과 창의력이 요구되지 않는 일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열성을 불러일으키지 못한다.



* 일반적인 특성 *
 
 감정이 얼굴에 잘 드러난다
 새로운 시도를 좋아한다
 계획하기보다는 그때그때 일을 처리하는 편이다
 새로운 사람 만나기를 좋아한다 
 감동을 잘하고 눈물도 잘 흘린다 
 돈 개념이 희박하다. 돈을 모으기 힘들 수 있다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
 경쟁의식이 없다
 상대방의 말에 민감하나 기분이 나쁘지 않은 척 한다
 내면에 열정을 지녔다

 위기 대처능력이 뛰어난다
 사람을 기쁘게 해주는 타고난 능력이 있다
 행사나 일을 잘 주선한다
 놀다가도 몰입이 안되고 지금 무엇하고 있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멋 내는 것을 좋아한다
 양보를 잘하고 싸움을 할려면 심장부터 뛴다 
 단순암기에 약하다
 인생을 즐겁게 살려고 한다 
 선생님이 마음에 들면 하기 싫은 과목도 잘한다
 하기 싫은 것에 대한 인내력이 부족하다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의 구별이 심하다
 반복적인 일상을 힘들어 한다
 분위기를 잘 띄운 후에 자기는 빠진다 


* 개발해야할점 *
 
감정의 기복을 이겨내기 위해서 꾸준한 운동이 필요
좋아하는 일만 하기보다 우선순위에 맞추어서 하는 것이 필요
상대방의 말에 대해서 객관화 작업이 필요
규칙적이고 체계적일 필요가 있다
현실에 충실해야 한다
인내심을 길러야 한다



MBTI.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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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운오리 | 2009/11/05 16:54 | by. 미운오리 | 트랙백 | 덧글(0)

선거철, 어제 저녁 받은 문자

"다시 선거철이 오니 네 생각이 참 많이 난다. ... 네가 여기에 없다고 해서 네가 변했다거나 떠났다고 말하고 싶지 않아. 너는 어디서든 너의 역할을 하며 각자 나름대로의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까. ... 네모습이... 생각나서, 그냥"

 

참 많이 고민하고 번민하고 갈등했던 시절, 그곳에서

견디지도 바꾸지도 못해서 나는 뛰쳐나왔더랬다.

 

무언가를 바꾸려면 자기 자신부터 바뀌어야 한다.

지금의 나는, 그때의 나와는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조금 더 자신의 입장을 뚜렷하게 세웠고,

조금 더 스스로의 의견을 올바르게 표현할 줄 알게 되었으며,

내가 바라는 것이 무엇이고, 내가 하고 싶은 게 무언지 알게 됐다.

어딘가에 얽매이기보다는 내 안의 소리가 이끄는 대로 움직인다.

 

그 안에서 '버티는' 것보다 지금처럼 나의 방식을 따르는 편이

오히려 그 조직의 혁신에도 도움이 되고 있는 것 같다.

발에 맞지 않는 구두처럼 불편하고 아프던 조직 내에서는 물집처럼 골칫덩이었던 나를,
지금은 '문득 생각나'라며 하나둘 찾는 사람들이 있지 않은가.

나는 내 방식대로 세상을 바꾸겠다.

 

하지만 트라우마는 남았다. 이것 또한 내가 바꿔내야 할 숙제

by 미운오리 | 2009/11/04 09:32 | by. 미운오리 | 트랙백 | 덧글(1)

영어학원 가다 만난 '학생의 날', 이 시대 대학생에게 '학생의 날'이란


영어학원 가다 만난 '학생의 날'
이 시대 대학생에게 '학생의 날'이란
박솔희 (jamila)

  이번 학기, 대학생인 제 시간표에는 아침 일찍 시작하는 수업이 없습니다. 워낙에 아침잠이 많다보니 점점 기상시간이 늦춰지더군요. 하루가 20시간도 안 되는 것처럼 짧게 느껴지는 나날들이 지속되자 11월에는 새벽을 깨우기로 작정하고 영어학원에 등록했습니다. 개강일인 오늘, 떠지지 않은 눈을 비비고 다 뜨지 않은 햇볕 받으며 칼바람 뚫고 버스를 타러 갔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학생의 날'을 만났습니다.

 

 

  며칠 전부터 오연호 기자의 책을 읽다가 시민기자로 가입한 게 어제입니다. 평소 오마이뉴스를 좋아하고 관계된 적도 몇 번 있지만 시민기자 시스템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이를 알게 되자 바로 등록한 겁니다. 그러고나니 세상 모든 게 기삿거리로 보이더군요. 평소 같았으면 급한 일 없이도 냉큼 뛰어 지나갔을 횡당보도 한가운데서, 초록불이 깜빡이는 것도 무시하고 일단 사진부터 찍었습니다.

 

  학생의 날을 처음 알게 된 건 중학교 때였습니다. 그 시절 저는 연초가 되면 새해 달력을 한 장 한 장 들춰보며 빨간 날이 총 몇 개나 되는지 세는 의식(?)을 치르곤 했습니다. 일요일 외에는 공휴일이 하나도 없는 11월 달력은 당연히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 11월 달력에는 생소하게도 '학생의 날'이라는 놀지도 않는 기념일이 표기돼 있었습니다. 더이상 어린이날 선물을 받지 못하는 중학생은 대신 학생의 날에 선물을 받아야 한다며 엄마아빠에게 주장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주지하다시피 학생의 날은 1929년 11월 3일 광주학생운동을 기념하여 항일 학생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고자 하는 날입니다. 올해로 80년이 되는군요. 1970년대 학생운동이 활발할 때는 유신에 의해 폐지되기도 했고 80년대 들어서 공식적으로 부활했습니다. 그런 질곡이 있다보니 지금 학생의 날에는 학생독립운동 뿐아니라 민주화운동을 하던 세대의 의미도 덧붙여졌습니다.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 우리 학생운동은 꾸준히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 촛불 이후로 각 대학교에서 촛불 총학생회가 당선되는 등 과거와는 다른 차원의 학생운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흐름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학생의 날은 단순한 과거의 화석이 아니라 여전히 유의미한 기념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궁금한 마음에 들춰본 신문에는 단신조차 없더군요. <경향신문>이 이 정도니 다른 언론은 말할 것도 없겠지요. 그 대신에 1면을 장식한 머릿기사는 수능을 9일 앞두고 신종플루 걱정에 긴장감을 더하는 <떨리는 고3 교실> 이었습니다. 학원 수업이 끝나고 돌아온 학교에서도 오늘이 학생의 날임을 느끼게 해주는 매개는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학생회에서는 혹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지 물었지만 그런 것도 아니더군요.

 

  대학문화가 죽었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대학생의 한 사람으로서 대학문화가 꼭 없어진 것만은 아니고, 방식이 변용되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지만 과거와 같이 대학생 세대만의, 또 각 학교만의 특색 있고 진취적인 문화가 실종된 것은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생들은 더 이상 중앙동아리의 댄스 공연이나 연극을 보러 가지 않습니다. 대신에 최신 멀티플렉스 영화관에 가서 팝콘 콜라를 먹으며 대자본이 만들어낸 영화를 쳐다봅니다. 고액과외를 하는 친구들은 어른들 흉내를 내며 양주도 마시더군요.

  새로운 의제를 만들어내고, 기존의 틀을 깬 새로움을 창조해내기보다는 기성이 만들어놓은 의제를 흡수하고, 자본이 만들어놓은 틀에 '참여'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문화행사 자원봉사니, 기업참여 프로그램을 스스로도 겪어보면서 느낀 거지만, 결코 학생이 주체가 되지 못합니다. '인력'이 되고 '도우미'가 되어 소극적으로 참여할 뿐이지, 새로운 것을 생산해내고 운영하는 주인이 되지는 못합니다. 아무리 적극적으로 '참여'한다고 해도 그건 진짜 적극성이 아닙니다.

 

  9일 후 수능을 볼 저의 동생들도 마찬가지일겁니다. 대학에만 가면 술도 마시고, 선배들한테 밥도 얻어먹고, 동아리 활동도 할 거라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하지만 점점 더 개인화되어가는 대학사회에서 많이 좌절도 할 겁니다. 실망도 할 겁니다. 제 친구들이 그랬듯이, 더 좋은 학교를 가면 뭐가 달라질까 싶어 반수도 하려 할 겁니다. 자퇴를 하기도 할 겁니다.

 

  그것이 잘 되든 되지 않든 점점 더 개인화되어가고 판박이 같은 대학사회는 어디나 마찬가지여서, 일 년 이 년 방황하고 휴학도 한 두 학기 하다보면 정신 차리고 취업을 준비하기 바쁠 겁니다. 그래서 새벽에 토익학원을 다니고 기업참여프로그램으로 '스펙'을 쌓으려고 할 겁니다. 그래서 왜 계속 등록금이 올라가는지도, 왜 취업하기가 이렇게 힘든지도 고민해 볼만한 여력이 없을 겁니다.

 

 

 

  스스로도 대학생인 주제에 너무 자기비판을 했나요. 일단 대학만 붙으면 하고 싶은 일 목록이 잔뜩일 수험생들이 읽으면 기운 빠질 소리만을 늘어놓았나요. 물론 희망이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 고려대에서는 행동하는 양심이 되고픈 대학생들이 주체가 되는 희망콘서트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저는 그곳에서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다시 꽃피는 대학문화의 부활을 기대해 봤습니다.

 

  오늘도 과제에 목매고, 내일도 새벽부터 영어학원에 가게 될 저는 대학생입니다. 내년에도 또 등록금이 오르지는 않을까 걱정에 가슴 졸이고, 스무살만 넘으면 독립할 줄 알았던 부모님으로부터는 여전히 용돈까지 의지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학생의 날입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대학생 독자 동지가 있다면 오늘, 당신의 학생의 날은 무엇인지 묻고 싶습니다.

2009.11.03 12:48ⓒ 2009 OhmyNews

by 미운오리 | 2009/11/03 13:49 | OhmyNews | 트랙백 | 덧글(4)

movie: <시간여행자의 아내>


 영화의 제목은 왜 '시간여행자'가 아니라 그의 아내였을까. 의문은 영화가 중반을 넘어가자 풀렸다.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와 컨셉이 비슷한 영화였다. 벤자민의 시간은 거꾸로 갔지만 헨리의 시간은 대중이 없다. 여기로 갔다가 저기로 갔다가, 과거와 현재를 넘나는다. 예측이 불가능하기에 아마 훨씬 더 골치가 아팠을 것이다. 또한 <벤자민>이 거꾸로 가는 그의 시간과 그로 인한 그의 인생 질곡에 중점을 둔다면 <시간여행자>는 시간을 컨트롤할 수 없는 헨리 때문에 언제나 남겨지고 그를 기다리는 아내 하지만 시간을 초월한 그들의 사랑에 더 주목하고 있다. 비정상적인 시간의 흐름이라는 기본 아이디어는 흡사하지만 방점은 다르게 찍혔다.

 유전학적으로 시간여행이란 가능한 일일까. (<벤자민>을 볼 때도 나이를 거꾸로 먹는 게 가능한 일인지 궁금했지만 아직도 알아보진 않았다.) 상식적으로 터무니없다. 그럼에도 영화는 꽤나 그럴싸하게 스토리텔링하고 있다. 원작이 탄탄한 덕일 게다.

 시간여행. 어린 시절의 공상과는 다르게 현실에서 미래를 알게 되고, 과거를 다시 본다는 일은 인생을 배배 꼬아 버린다. 앞날을 내다본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고, 과거를 볼 수 있다고 해서 더욱 현명해지는 것은 아니다. 그저 다가오는 것을 기다리고, 또 추억할 뿐이다.

 마침 오늘 수업시간에 시간관리를 주제로 한 발표를 들었다. 썩 집중해서 들은 것은 아니지만 한 마디는 인상에 남았다. 시간이란 인생 그 자체이기 때문에 시간낭비는 곧 인생을 아무렇게나 사는 일이라는 말이었다. '시간낭비'라는 표현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이 말에 동의할 수 있는 정도가 다르겠지만 나로서는 상당히 공감이 됐다.

 시간은 인생 그 자체인데 인생이 두서없이 꼬여버린다는 건 참 곤란하고 혼란스러운 일일 거다. 하지만 그 뒤틀린 인생을 기다려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을 때, 비록 배배 꼬여 있지만 그 인생은 참 행복한 것일 거다.

by 미운오리 | 2009/10/29 23:42 | by. 미운오리 | 트랙백 | 덧글(2)

movie: <굿모닝 프레지던트>


 일단 영화가 현실과는 판이하게 다르다는 것을 반드시 주지해야 할 것이다. 영화란 감성에 호소하는 매체이기에, 그것만으로는 돌아가지 않는 현실과는 확실히 다르다. 영화는 결코 논리를 내세우지 않는다.

 세 명의 대통령이 있다. 그들은 각자 한 사람의 인간이었다. 영화는, 대통령도 사람이고, 그렇기에 가족이 필요하고, 개인적인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하고 있다.

 스스로 불행한 사람은 결코 남도 행복하게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래야 할 것이다. 행복은 향수와도 같은 것이어서, 향기를 전하기 위해서는 제 몸에 먼저 뿌려두어야 한다. 대통령도 행복할 권리가 있고 그는 그래야만 한다! 영화와 현실간의 간극은, 동네 할아버지 같이 평온한 이순재 분의 얼굴과 불행히 돌아가신 한 대통령의 삶을 겹치며 나를 몹시 안타깝게 했다. (한편 영화 내내 진보정당이 득세하던 시류는 비록 가상이지만 흐뭇했다.)

 영화는 썩 이성적인 매체가 아니다. 하지만 현실은, 정치에 있어서 이성과 논리란 상당히 중요한 기제임에 틀림없다. 영화속 대통령처럼 잘생기거나 유머러스하지 않아도 좋다. 다소간의 인간적 감수성을 지닌 대통령을 보고 싶다. 불특정 다수의 집한 명사인 '국민'이 바로 내 주변의 어려운 이웃임을 알고 그 국민을 사랑하고 아끼는 대통령을 보고 싶다. 아무리 정치가 쇼라지만, 그 쇼조차도 진심을 담아내는, 그런 대통령이 보고 싶다. 대통령은 아니지만, 도덕교과서스럽게 한마디 덧붙이자면,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프다.

by 미운오리 | 2009/10/29 23:13 | by. 미운오리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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